2학기가 시작되면 금방 중간고사가 다가옵니다. "언제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"는 학부모님들이 많은데,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험 4주 전부터 역산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.

4주 전 — 범위 파악과 개념 정리

시험 범위가 공지되기 전이라도, 진도표를 기준으로 대략적인 시험 범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. 이 시기에는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, 배운 단원의 개념을 다시 한번 훑으며 빈틈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.

2~3주 전 — 과목별 집중 대비

과목마다 대비 방식이 다릅니다. 수학은 유형별 문제풀이와 오답 정리, 영어는 본문 암기와 문법 포인트 정리, 국어는 작품 해석과 문학 개념어 정리가 중심이 됩니다. 사회·과학은 개념 간 인과관계를 표나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두면 서술형 대비에 유리합니다.

시험 1주 전 —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

이 시기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보다 그동안 정리한 내용을 실전처럼 풀어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. 시간을 재고 기출·예상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 배분 감각을 익히고, 자주 틀리는 유형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점검합니다.

중간고사는 성적뿐 아니라 학기 전체 학습 리듬을 잡는 시험이기도 합니다. 혼자 계획 세우기가 막막하다면, 가까운 센터에서 과목별 시험 대비 전략을 함께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.